립밤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여태 이걸 몰랐다면 손해입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립밤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여태 이걸 몰랐다면 손해입니다

위키트리 2026-01-27 17:03:00 신고

3줄요약

집 안 서랍을 열어보면 한두 개쯤은 꼭 발견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잘 쓰지 않게 된 립밤이다. 계절이 바뀌며 잊혔거나, 새 제품을 사면서 자연스럽게 밀려난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립밤이 꼭 입술 위에서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립밤의 핵심 성분인 오일과 왁스는 생활 속에서 의외로 쓸모가 많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립밤 폐기 시에는 남은 내용물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뚜껑과 용기는 플라스틱 등 재질에 맞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개봉한 립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진다. 입술과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보통 6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상태가 애매하다면, 더 이상 입술에 바르기보다는 생활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다.

가장 먼저 활용해 볼 수 있는 곳은 '지퍼'다. 오래 사용해 뻑뻑해진 지퍼는 억지로 힘을 주다 보면 고장이 나기 쉽다. 이때 면봉에 립밤을 소량 묻혀 지퍼와 이빨 부분에 살짝 발라주면, 립밤 속 오일 성분으로 인해 지퍼가 훨씬 부드럽게 움직인다. 별도의 윤활제를 찾지 않아도 집에 있는 립밤 하나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꽉 끼는 반지'를 뺐다 끼웠다 하기 어려울 때도 립밤이 유용하다. 손가락에 립밤을 발라주면 피부가 미끄러워져 반지가 보다 쉽게 빠진다. 급할 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구두나 가죽 신발 관리'에도 립밤은 유용하다. 마른 천에 립밤을 조금 묻혀 신발 표면을 닦아주면, 가죽에 윤기가 돌면서 자연스러운 광택이 살아난다. 립밤에는 보습과 왁스 성분이 들어 있어 가죽 표면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스티커를 떼어낸 뒤 남는 '끈적한 자국 제거'에도 립밤을 활용할 수 있다. 접착제 잔여물 위에 립밤을 바르고 잠시 둔 뒤 마른 천으로 닦아내면, 오일 성분이 접착제를 부드럽게 녹여 비교적 깔끔하게 제거된다.

'향수를 사용할 때'도 립밤이 보조 역할을 한다. 손목이나 귀 뒤쪽에 립밤을 아주 소량 바른 뒤 향수를 뿌리면, 오일 성분이 향을 머금어 향 지속력이 더 길어지는 데 도움을 준다. 향수가 금방 날아가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하다.

새 신발을 신을 때 생기는 '물집 예방'에도 립밤은 간단한 해결책이 된다. 발뒤꿈치나 신발 안쪽, 마찰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립밤을 얇게 발라주면 피부와 신발 사이의 마찰을 보호해준다. 이미 약간 쓸린 상태라면, 급한 상황에서 상처 부위 보호용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잔머리 정리용'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머리카락이 삐죽 튀어나올 때 면봉 등에 립밤을 아주 소량 묻혀 잔머리에 살짝 눌러주면 오일 성분 덕분에 깔끔하게 정돈된다. 헤어 에센스가 없을 때 간단히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다.

립밤을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하려면 직접 입술에 바르는 방식보다는 깨끗한 면봉에 묻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것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꼭 닫아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폐기 시에는 남은 내용물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뚜껑과 용기는 플라스틱 등 재질에 맞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버려질 뻔한 립밤 하나가 생각보다 집 안 여기저기에서 작은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 용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생활 속 소소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다.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립밤이 있다면, 오늘부터는 그냥 버리지 말고 위에 소개한 방법처럼 한 번 써보는 건 어떨까. 작은 발상이 일상의 편리함과 재활용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