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50년 전통을 이어온 소내장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진천읍에 위치한 ‘삼창구이’로, 홍창·곱창·대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로 눈길을 끌었다.
삼창구이는 일반적인 곱창구이와 달리 자작자작한 국물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에 내장을 익혀내며, 조리 과정에서 국물이 점점 졸아들어 깊고 진한 맛을 완성한다. 내장 특유의 느끼함은 줄이고 담백함을 살려, 처음 접하는 손님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홍창은 여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부위로,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곱창과 대창 역시 잡내 없이 깔끔하게 손질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국물은 보약을 연상케 할 만큼 진하고 개운해, 숟가락을 멈추기 어렵다는 평가다.
식사를 마무리하는 볶음밥 또한 이 집의 별미로 꼽힌다.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내 고소함과 감칠맛을 더했으며,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는다는 단골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육회, 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삼창구이는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블루리본을 9회 수상하며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정성스러운 음식은 물론, 사장의 친절한 설명과 따뜻한 응대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몸보신이 필요한 시기,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소내장구이를 찾는다면 진천의 삼창구이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KBS1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6시 내고향 1월 27일 방송 정보
삼창구이
- 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5길 3
범바위전망대
- 주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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