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이자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갈등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철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2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정철원 선수는 김지연이 이혼 소송의 상대방이기 전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 아이의 양육과 관련된 형사 고소로 대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생각하며 현재 단계에서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정철원과 김지연은 지난해 12월14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득남 1년 4개월여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정철원은 2022년 1군에 데뷔해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4년 11월 그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 김지연은 엠넷 '러브캐처'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에 불화를 겪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김지연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정철원과의 양육권 소송, 생활비 문제, 육아 갈등, 그의 가출 및 외도 의혹 등을 폭로했다. 다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련은 "정철원 선수는 선수이자 아이의 아빠로서 살아온 명예와 삶이 통째로 무너지는 것 같지만, 오로지 지금은 이성을 잡고 선수 자신과 아이의 미래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정철원은 대만 타이난에서 진행 중인 롯데 1차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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