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이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6개 공공기관 가운데 8곳은 5%를 기록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우 6%를 넘어섰다.
도는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장애인 고용 관련 제도 안내 및 우수사례 공유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연계고용 제도 안내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관련 실무 논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 기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도 산하 공공기관 26곳 가운데 24곳이 법정 장애인 고용률 3.8%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기관은 이미 도정 목표인 장애인 고용률 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공공기관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2023년 3.8% ▲2024년 4.1% ▲지난해 4.5%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신보는 500명이 넘는 상시근로자 규모에도 6%가 넘는 장애인 고용률을 달성해 우수사례로 소개됐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장애인 고용 우수 분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은주 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고용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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