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51·사법연수원 31기) 신임 인천지검장이 27일 취임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검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멀어졌던 국민의 신뢰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검찰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범죄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힘없고 소외 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일수록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씩 충실히 이행할 때 국민의 신뢰는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인천지검에서 근무했던 박 신임 지검장은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 소회를 밝히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겠노라 다짐했다.
박 지검장은 서인천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검사, 대전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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