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강인 데려오나?… ‘영입 의향’ 전해지자 PSG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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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강인 데려오나?… ‘영입 의향’ 전해지자 PSG가 보인 반응

위키트리 2026-01-27 16: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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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의 영입을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교체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스1

영국 매체 풋볼 팬케스트는 27일(한국 시각)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한 뒤 답변을 받았다"며 이강인 이적설을 조명했다.

매체는 "여러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브레넌 존슨(크리스털 팰리스) 이탈 이후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이 핵심이다. 토트넘은 PSG에 이강인 영입 의향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팀 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이강인을 겨울에 떠나도록 허락하지 않을 거”라면서도 “이강인은 시즌 뒤 자신의 선택지를 평가할 수도 있다. 여름엔 이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강인의 상황을 두고 "그는 이번 시즌 종종 교체로 출전했고, 그 결과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에 그쳤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겐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많기 때문”이라며 "그는 지난 시즌이 더 인상적이었다. PSG가 우승하는 과정에서 리그1 30경기를 뛰며 공격 포인트 12개를 올렸다. 과거 손흥민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한국 이강인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성했다. 그는 3시즌 동안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공식전 106경기 나서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이강인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에 앞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26일(한국 시각)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PSG가 이러한 계획을 무산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PSG를 떠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아틀레티코 측에 "이강인을 판매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 것으로, 엔리케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이강인의 잔류를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에게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최전방, 측면, 중앙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 주전 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이강인이 빠지면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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