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노정의 ‘우주를 줄게’, 20개월 조카가 불러온 ‘우주’급 설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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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노정의 ‘우주를 줄게’, 20개월 조카가 불러온 ‘우주’급 설렘 [종합]

스포츠동아 2026-01-27 1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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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인혁, 노정의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거 로맨스를 예고했다. 육아의 고단함마저 사랑으로 바꿔버릴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속 ‘멸종 위기 사랑’을 꽃피울 예정이다.

27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현석, 정여진 감독을 비롯한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배우가 참석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이날 이현석 감독은 “가족 없이 자란 태형과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현진이 우주라는 조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즐겁고 사랑스럽도록 만들어진 드라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실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여진 감독은 “요즘 꿈도 사랑도 아이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멸종 위기 사랑’같은 판타지 한 착한 이야기인 것 같다. 보시는 분들이 나도 한번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싶도록 재미있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로코와 차별점에 대해 이현석 감독은 “두말할 필요 없이 우주라는 존재다. 기존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만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우주라는 아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과의 관계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저희 드라마만의 포인트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정여진 감독은 로코 시너지에 대해 “각각의 배우분들의 매력이 너무 출중하다. 혼자 있을 때도 너무 빛나고 셋이 있을 때는 눈이 부시다”라며 “태형은 어린 시절 아픔이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것이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가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됐었는데 배인혁 배우가 섬세한 연기로 디테일을 살려주셔서 계속 지켜보고 싶고, 응원해 주고 싶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주셨다. 20대 배우 중 독보적으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가장 의지를 많이 했던 배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정의 배우는 MZ 여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털털했다. 현장에서 책임감이 정말 강하고 프로의식이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서 신선했다. 노정의 배우의 본인의 성격이 현진이에게 스며들어서 현진이의 생활력이라든지 20대 또래라면 느낄 불안을 잘 표현해 줬다고 생각한다. 노정의 배우에 대한 매력을 훨씬 깊이 있게 느끼실 거다”라고 칭찬했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이현석 감독은 “우주가 등장하는 순간 모두가 우주만 보게 됐다. 우주가 현장의 엔도르핀이었다. 처음에는 우주가 어디로 움직일지 몰라서 걱정도 많이 했다. 우리가 어떻게 케어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세 배우분들이 우주를 너무 잘 케어해줬다. 우주가 나타나는 순간 모두가 행복한 바이러스에 빠져버려서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라며 “나중에는 우주도 적응을 해서 촬영이 끝나고 집에 안 가겠다고 울더라. 되게 기억에 남았었다”라고 말했다.

배인혁은 “저희가 1시에 점심시간을 가졌는데 우주 배우가 잠에 들면 촬영을 못하기 때문에 저녁을 4시에 먹은 적도 있다. 유호 배우에게 시간을 맞추다 보니 촬영도 빨리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남다른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 세 배우들은 서로 간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배인혁은 “정의 씨와 처음 호흡을 맞춰봤다. 저보다 어린 상대역은 처음이었다. 어떻게 호흡을 맞추고 대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정의 씨 같은 경우는 많은 경험이 있어서 거리감이 없었다. 오히려 정의 씨가 리드해 줘서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노정의는 “이렇게 편하고 마음 맞는 상대 배우는 인혁 배우가 원탑이었던 것 같다. 너무 편하다 보니 케미스트리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인혁 배우가 애드리브를 정말 잘하신다. 애드리브를 따라가다 보니 케미가 더 잘 나오고 좋은 모습들이 카메라에 담겼다. 오빠를 믿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칭찬했다.

박서함은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편하게 촬영했다.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면 먼저 다가와 줘서 다독여줘서 감사했다. 감독님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다. 자신감을 많이 찾아가고 용기를 얻으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연출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정여진 감독은 “각자 인물들의 이야기가 보시는 분들 모두에게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나오는 드라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현실의 육아와 드라마 속 육아의 괴리를 고민했다. 현실과 약간의 괴리가 있을 순 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육아가 힘들지만 정말 따뜻하고 힐링이 된다는 포인트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노정의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으로 임하고 사랑으로 촬영했다. 사랑을 기대하면서 봐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우주를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배인혁은 “저희 드라마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표현됐다. 정말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날까지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여진 감독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저희 드라마를 보시면 아이 하나가 온 동네를 키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팍팍한 현실을 잊으실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수)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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