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서부권(공도읍, 원곡면)의 만성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 교통 체계 대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호섭 안성시의원(운영위원장·국힘)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통해 공도·양성·원곡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안성시가 안성 서부권 교통 대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곡면 인구 5만 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도 302호선 원곡 구간 4차로 확장과 공도 양기리 스마트 IC를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 서부권 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 의원은 이번 개편은 단순 개별 사업이 아닌 패키지를 통해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확장, 물류 수요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교통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곡면과 평택시를 연결하는 도로는 협소한 2차선 구조로, 대형 물류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섞이면서 상습적인 병목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차선 확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공도 스마트 IC와 연계해 고속도로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38국도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 서부권 전체의 교통 흐름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교통은 복지이자 지역 경제의 혈맥”이라며 “서부권의 막힌 혈관을 뚫어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되돌려 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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