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공무원들이 도서관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을 응급 처치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남동구 구월동 시교육청 중앙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공부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 이용자들로부터 상황을 들은 중앙도서관 직원들은 A씨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A씨는 다행히 호흡을 되찾았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응급상황 대응 교육으로 직원들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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