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을 구현하기 '2026년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그리다, 같이 누리다'를 주제로 지난 12일 시작된 이 행사는 기존 단순 보고 형식을 탈피해 안병구 시장과 주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읍·면 지역은 하루 1곳, 동 지역은 하루 2곳을 방문하며 대화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곳 주민과 만난 결과 공용 주차장 확대, 버스 노선 개편 등 150건가량의 건의가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195건의 건의 중 '운문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조성 사업'을 포함해 183건(약 94%)이 추진 중이거나 이미 이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의 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회"라며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 대화의 장은 오는 29일 하남읍, 30일 초동면을 거쳐 내달 2일 무안면, 3일 청도면을 끝으로 16개 읍·면·동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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