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큰손’ 된 30·40세대, 10대는 무료 게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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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큰손’ 된 30·40세대, 10대는 무료 게임 즐겨

투데이코리아 2026-01-27 15:4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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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G-STAR(지스타) 2025’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에서 관람객이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G-STAR(지스타) 2025’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에서 관람객이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지난해 30·40세대가 모바일 게임에서 유료 상품을 가장 활발히 결제하는 ‘큰손’으로 나타나면서 게임업계 내 중장년층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27일 앱마켓 원스토어의 ‘2025 게임 이용 트렌드’에 따르면, 30·40세대 이용자의 게임 이용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스토어는 자사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연령대별 결제 비중과 시간대, 혜택 반응, 콘텐츠 소비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0대는 구매자 수와 결제 금액 비중 모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핵심 게임 소비층으로 자리잡았다. 40대 역시 구매자 1인당 결제액이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뒤를 이었다.
 
반면 20대는 구매자 수는 많은 편이지만 결제 금액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원스토어 측은 쿠폰과 포인트 등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가성비 소비’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햇다.
 
10대의 경우 결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무료 게임 위주의 가벼운 이용 패턴이 두드러졌다. 이는 세대별 게임 소비 방식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결제가 이뤄지는 시간대 역시 연령대별 생활 패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10대는 학업과 일과가 마무리되는 오후 10시 이후에 결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점심시간대 결제 비중이 높았다. 아울러 30·40대는 출퇴근 시간에 결제가 집중됐다 .
 
할인 혜택 활용 방식에서도 세대별 특징이 나타났다.
 
10대는 즉각적인 할인이나 쿠폰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20대는 포인트·멤버십·쿠폰을 고루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30·40세대는 결제 규모가 큰 만큼 적립금 환급 형태의 포인트백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은 통신사 멤버십 기반 혜택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원스토어는 게임 매출 상위권 타이틀의 아이콘 디자인에서도 일정한 공통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I 분석 툴을 활용해 아이콘의 색감과 구도, 텍스트 요소를 분류한 결과, 상위 매출 게임은 따뜻한 색조와 낮은 대비를 바탕으로 캐릭터 얼굴 중심의 단순한 구도를 채택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짧은 로고나 약칭 텍스트를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 두드러졌다.
 
반면 하위 매출 게임은 배경과 색 대비가 복잡해 초점이 분산되고, 작은 화면에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는 경향이 관찰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투데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10대, 20대부터 게임을 즐겨온 게이머들이 30·40세대가 되면서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늘어났다”며 “30·40세대의 경우 경제력 역시 높은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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