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의료와 복지,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기 위한 '통합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 돌봄 계획의 수립과 평가, 관계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등을 담당하며 시의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핵심 기구다.
협의체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를 비롯해 의료·복지·요양 분야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전날 위촉식을 가진 뒤 첫 회의를 열어 '통합돌봄 실행계획서'를 심의했다.
계획서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장기요양,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1월에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는 등 행정적 준비를 마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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