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재명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27일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정부 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장관급 기관이 4개 부문에서 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과기정통부가 유일하다.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첨단전략산업 육성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과기정통부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확보, 석·박사 장학금 제도 개선 등을 비롯해 박사 후 AI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역대 최대 연구개발(R&D) 예산인 35조5000억원을 확보하고 150조원 규모의 국민 성장펀드를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조를 반영한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 성과를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민간 전문가 210명이 참여해 평가했고,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일반국민 4만9408명 대상 국민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평가 결과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가 지난 23일 심의·의결했다.
국조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 성과 창출, 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살피는 규제 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정부 효율성 제고, 국민과 정부 정책 공유·소통 등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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