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1심 선고가 생중계로 진행된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오는 28일 오후 2시 10분으로 예정된 김 전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에 대한 방송사의 중계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지난해 8월 기소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는다.
이와 함게 통일교 측으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 대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는 앞서 김 전 대표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 5000여만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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