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맛, ESG를 입고 세계로 나갑니다” 포항시와 한동대가 소상공인 30여 명과 함께 ‘글로벌 친화사업장 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AI 다국어 메뉴판과 점자 안내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식 생태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 [글로벌 친화 서비스 도입] AI 기반 다국어 메뉴판과 디지털 미식 고객경험(DX) 교육을 통해 해외 관광객 대응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주도의 글로벌 서비스 매뉴얼을 확립함.
- ✅ [유니버설 디자인 실천] 점자 메뉴판 도입과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등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유디(UD)큐브’ 컨설팅을 적용해 포항만의 ESG 미식 모델을 구축함.
- ✅ [ESG 모범업소 선정] 육대장 양덕점, 주효실의 앙금스토리, 깃대횟집 등 3곳을 모범업소로 선정, 지역 식자재 활용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로컬 브랜드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함.
경북 포항시가 한동대학교, UN아카데믹임팩트(UNAI) 한국협의회와 손잡고 ‘유네스코 세계미식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 모델 구축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소상공인들이 직접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와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며, 국적과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세계시민의식과 ESG 경영의 만남…포항 외식업계의 ‘글로벌 진화’
지난 15일과 22일, 포항 한동대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열린 ‘글로벌 친화사업장 양성 워크숍’은 지역 우수 외식업체 및 카페 대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한동대가 추진해 온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매장의 ESG 브랜드 방향을 설정하고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심화 과정에서는 기초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ESG 브랜드 방향과 서비스 기준을 구체화했다. 이를 토대로 ‘모두의 가이드북·서비스 매뉴얼’ 워크숍 및 고객 여정 시나리오 실습을 통해 실천 전략을 설계했다.
특히 2025년 과정에는 AI 기반의 글로벌 친화 서비스와 디지털 미식 고객경험(DX) 증진 등 실무 중심 교육이 더해졌다.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 그룹인 ㈜향기내는사람들(히즈빈스)의 ‘유디큐브’ 팀이 합류해 점자 메뉴판 도입,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설계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육대장 양덕점 등 3곳 ‘ESG 모범업소’ 선정…실천 중심 모델 제시
워크숍의 핵심 성과로 현장 실천력이 우수한 매장에 수여된 ‘세계미식도시 ESG 포항 모범업소’ 현판식도 진행됐다. ▲육대장 양덕점(이현재 대표) ▲주효실의 앙금스토리 ▲깃대횟집(이숙희 대표) 등 3곳이 최종 선정되어 모델 매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업소는 다국어 서비스 제공,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 식자재 활용 등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미식도시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표들은 “단순한 친절 교육을 넘어 메뉴와 공간 전반에서 ESG와 환대의 기준을 다시 설계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직, 성실, 책임, 존중의 가치 4개로 팀을 나눈 ▲고천마실, ▲과수원, ▲마루코다락, ▲바다원해, ▲베라보 본점, ▲슬이네 제주해장국, ▲에이홉컴퍼니, ▲육장갈비(원동점), ▲지혜횟집, ▲콩사장, ▲한티재, ▲헤이안, ▲호돈뒷고기 본점 등 참여자들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항시와 한동대는 지난 3년간 누적 50명의 지역 상권 대표들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 관리와 로컬 브랜드 혁신을 이끌어왔다. 유디큐브 김효정 컨설턴트는 “지역 소상공인이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매장을 확대하고 점자 메뉴판 보급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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