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가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재명 정부 첫 업무평가 결과를 보고 받았다.
장관급 기관 중에서는 과기정통부와 해수부가 4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기후환경부는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차관급 기관 중에서는 산림청(역점정책·규제합리화·정부혁신), 관세청(규제합리화·정부혁신·정책소통), 식품의약품안전처(역점정책·규제합리화·정부혁신)가 각각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역점정책 부문에서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위원회, 방사청, 국가유산청, 농업진흥청, 기상청 ▲규제합리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정부혁신 부문에서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국세청, 소방청, 농진청 ▲정책소통 부문에서 산업부, 노동부, 중기부, 인사처, 조달청, 경찰청, 국가유산청, 기상청 등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인하) ▲역대 최대 수출(2025년 7097억 달러) ▲코스피 사상 첫 4000선 달성 ▲역대 최대 R&D(연구개발) 예산(35조5000억원) 확보 및 고성능 GPU 확보 ▲K-콘텐츠 확산 ▲검찰개혁 추진 ▲한미·한중·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성과 거양 등이 성과 사례로 보고됐다.
이번 평가는 전 부문에 걸쳐 민간 전문가 210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국민 4만9408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평가 결과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가 심의·의결했다.
국무조정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성과 창출, 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살피는 규제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정부 효율성 제고, 국민과 정부 정책 공유·소통 등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관련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평가를 통해 나타난 개선·보완 필요사항은 소관 기관에 전달하여 각 기관이 신속하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업무 유공자에게는 별도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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