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4대 과기원과 함께한 500억 규모 지역 AI 생태계 육성 프로젝트의 첫 대상이 KAIST 'AnyBridge AI'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집중된 AI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을 직접 길러내는 ‘카카오표 인재 양성 모델’의 출발점입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 [KAIST 'AnyBridge AI' 대상 수상] 4대 과기원 66개 팀 중 카카오의 금융, 모빌리티, 엔터 등 핵심 사업과 연계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한 13개 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KAIST 팀이 최종 영예를 안음.
- ✅ [10억 투자와 인프라 전폭 지원] 수상 팀에게는 총 3,9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팀당 3,500만 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되며, 성과에 따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대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됨.
- ✅ [지역 중심 딥테크 생태계 확장] 500억 규모 기금을 활용해 연구실 단계의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산학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AI 스타트업 토양을 조성함.
카카오가 대한민국 미래 AI 기술의 요람인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지역 AI 인재 발굴’이라는 500억 규모 대형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단순히 연구 성과를 기리는 시상식을 넘어, 카카오의 실제 서비스 생태계와 결합해 기술 창업의 길을 여는 실전형 육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실 밖으로 나온 AI 기술, 카카오 생태계와 ‘화학 반응’
카카오는 지난 22일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4대 과학기술원 X 카카오 AI 육성 프로젝트’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카카오그룹이 발표한 500억 원 규모 지역 AI 생태계 육성 계획의 첫 실행 사례다.
KAIST, GIST, DGIST, UNIST 소속 66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는 철저히 ‘실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카카오 AI 서비스 및 인프라 ▲카카오뱅크 금융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 미래 사업 등 카카오의 핵심 비즈니스와 연계된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결선에 오른 13개 팀 중 대상은 KAIST 소속 ‘AnyBridge AI’ 팀에게 돌아갔다.
단순 상금 넘어 ‘10억 투자’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학술 공모전과 궤를 달리하는 지점은 ‘사후 관리’와 ‘투자 규모’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팀당 최대 3,500만 원 규모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된다. 특히 향후 6개월간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사업별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사업 모델의 구체화 성과에 따라 팀당 최대 1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기회까지 열려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실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AI 스타트업 육성 모델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중심 딥테크 생태계, ‘카카오표’ 인재 육성으로 가속도
카카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인재 육성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연구 역량이 뛰어난 지역 거점 과기원들과 카카오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수도권에 집중된 AI 생태계를 지역 중심으로 확장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이 자생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는 포석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김도영 대표는 “4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카카오의 서비스·투자 경험의 연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단발성 공모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AI 인재·스타트업 육성 모델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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