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MS, 2030년대 초 매출 5,000억 목표…아시아 MRO 톱5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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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MS, 2030년대 초 매출 5,000억 목표…아시아 MRO 톱5 도약

뉴스락 2026-01-27 13:3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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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MS 제공 [뉴스락]
KAEMS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2030년대 초 매출 5,000억원, 아시아 MRO(항공기 정비·수리·검사) 톱5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KAEMS는 27일 사천 본사와 김해, 인천지점, 전·현직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배기홍 사장이 직접 비전을 선포하고 선포 취지와 내용을 구성원들과 공유했으며, 오후에는 팀빌딩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KAEMS는 사업부문별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민항기 사업은 기체 중정비에서 운항정비, 부품정비까지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완비한다.

회전익 사업은 주기검사 정비에서 창정비 및 성능개량사업까지 역량을 고도화한다.

고정익 사업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성능개량 및 부체계 사업을 자체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춘다. SCM 사업은 공동구매 플랫폼을 확대 운영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

KAEMS는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Aiming No. 1 MRO in Asia"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KAEMS는 2018년 정부에서 유일하게 지정한 항공 전문 MRO 업체로 설립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2025년에는 매출 77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흑자경영을 이뤄냈다.

2026년에는 매출 1,04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배기홍 대표는 "2030년대 전 세계 MRO 시장 규모는 약 180조원이며 이 중에서 아시아 시장은 약 65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종합 정비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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