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에 전달…차분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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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에 전달…차분히 대응"

폴리뉴스 2026-01-27 13:23:51 신고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이 대통령과의 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이 대통령과의 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인상 통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대미통상현안 회의를 개최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했다. 청와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주요 참모들도 함께했다. 현재 전략경제협력 특사단으로 캐나다에 체류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관세협상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며 "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이 종료되는 대로 미국을 방문해 히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세 인상은 연방 관보 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되는 만큼, 우리 정부는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역사적인 (한·미 간) 무역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제약 및 기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기습 발표했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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