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경남FC가 ‘몬테네그로 연령별 대표 출신’ 장신 수비수 알렉사 카라지치(이하 알렉사)를 영입하며 수비진에 높이와 에너지를 더했다.
경남FC는 몬테네그로 국적의 알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생인 알렉사는 196cm, 90kg이라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강한 대인 수비를 강점으로 한다.
알렉사는 23/24시즌 몬테네그로 2부리그 소속 FK 이스크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으며 세 시즌 동안 75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또한 몬테네그로 U17, U18, U19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연령별 국가대표 경험을 쌓았고,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입증받은 자원이다.
알렉사의 합류로 경남은 수비진의 안정감은 물론, 압도적인 높이를 활용한 세트피스 전술에서의 위협적인 옵션을 더하게 됐다.
알렉사는 “경남FC에 입단하게 돼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 좋은 경기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동료들과의 호흡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알렉사는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태국 치앙마이로 합류해 본격적으로 팀 적응과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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