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에 선출됐다.
OCA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총회에서 알사니 위원장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란디르 싱(인도) 의장의 건강 악화로 새 의장에 선출된 알사니 의장의 임기는 2028년까지다.
45개 회원국 가운데 44개국이 찬성했고, 1개 나라는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사니 의장이 OCA를 이끌게 되면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라북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카타르 도하 역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동생인 알사니 의장이 OCA 의장으로서 국제 스포츠계에 영향력을 더 키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알사니 의장은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한국과 카타르 외에 인도, 튀르키예,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있다.
카타르는 2019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개최했고, 2006년에 이어 2030년에도 하계 아시안게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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