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재생e 분야 블루오션'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으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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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재생e 분야 블루오션'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으로 경쟁력 확보

모두서치 2026-01-27 12:2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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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사업 초기 단계인 부유식 해상풍력의 실증을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우고 그 위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심이 깊은 바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지 제약을 완화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에서 국내 기술개발과 실증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산업·연구개발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말 기준 전세계 해상풍력 보급 83.9기가와트(GW) 중 부유식은 0.28GW로 실증 단계에 머물러 있다.

행사는 국내외 동향 점검과 향후 추진 전략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내 발전사업허가 부유식 해상풍력 현황을 주제로 국내 사업추진 여건과 주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인허가 등 사업 환경과 연계한 시사점을 살펴봤다.

이어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발표를 통해 주요국의 실증 성과와 기술 발전 추이, 상용화 단계 진입을 위한 과제 등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연구개발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부유체·계류·전력계통 연계 등 핵심 요소기술의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또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한 100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 현장 구축 등 실증 기반 확충 방안을 포함한 중점 추진 과제를 다뤘다.

기후부는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 및 연구개발 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국내 기술개발과 실증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부유식 해상풍력의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심진수 기후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부유식 해상풍력은 초기 단계이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우리 기업과 정부가 함께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실증 기반을 강화해 국내 산업의 도약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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