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후 산재 증가 우려…노동부, 안전모 착용 등 집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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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후 산재 증가 우려…노동부, 안전모 착용 등 집중지도

연합뉴스 2026-01-27 12:0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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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한파 대비 기본수칙 준수 여부 점검

건설현장 산업재해 (CG) 건설현장 산업재해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다음 달 설 명절 전후로 작업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위험에 대비해, 고용노동부가 안전모 등 기초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노동부는 설 명절 전후 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 및 노사 3대 기초안전수칙(안전모·안전대·안전띠 착용)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중 산재 위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노동부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를 한파 대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 주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파 속에서 옥외작업을 많이 할 경우 현장 노동자들은 한랭질환과 뇌심혈관질환으로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 기간에 옥외 작업 노동자들에 대한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은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 따뜻한 물, 작업 시간대 조정, 119 신고 등이다.

아울러 노동부는 지방정부, 민간재해예방기관, 관련 협회 등과 협업해 현장 지도 및 예방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한파에 더욱 취약한 고령자·신규 배치자 등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작업시간 단축 및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을 부여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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