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026/27 FW 컬렉션을 통해 알라누이와 협업해 개발한 가디건을 전격 공개한다. 2016년 카를로타 오디와 니콜로 오디 남매가 설립한 알라누이는 하와이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긴 여정의 정신을 담아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고유한 미학적 가치를 한데 모아 새로운 패션 서사를 펼쳐낸다.
시간을 초월하는 미학, 가디건에 깃든 장인정신
이번 협업 가디건은 알라누이의 시그니처인 짧고 촘촘한 프린지 장식과 끈 벨트, 숄칼라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르마니의 관점에서 재해석되었다. 특히 파란색, 연한 파란색, 자수성 색조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줄무늬는 추상적인 자카드 짜임으로 표현되어 시각적인 깊이를 더한다. 절제되면서도 명확한 그래픽적 개입은 가디건 하나에 두 브랜드의 정체성과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녹아들었음을 증명한다.
예술적 교감으로 완성된, 패션 하우스의 새로운 비전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알라누이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선다. 실제 혹은 상상의 여행에 대한 공통된 열정으로 연결된 두 브랜드는 각자의 독창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아르마니는 전통적인 고급스러움에 더해 모험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불어넣었으며, 알라누이는 자신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아르마니만의 세련된 해석을 더해 브랜드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 패션계에 던지는 메시지
이번 협업 가디건은 패션 팬들 사이에서 이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긴 여정’이라는 알라누이의 브랜드 정신과 아르마니의 럭셔리 미학이 결합된 디자인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두 브랜드의 절묘한 조화는 패션의 본질인 창조성과 영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2026/27 FW 컬렉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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