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X알라누이, 26 FW 컬렉션서 만난 ‘긴 여정’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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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X알라누이, 26 FW 컬렉션서 만난 ‘긴 여정’의 미학

스타패션 2026-01-27 11: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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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026/27 FW 컬렉션을 통해 알라누이와 협업해 개발한 가디건을 전격 공개한다. 2016년 카를로타 오디와 니콜로 오디 남매가 설립한 알라누이는 하와이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긴 여정의 정신을 담아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고유한 미학적 가치를 한데 모아 새로운 패션 서사를 펼쳐낸다.

시간을 초월하는 미학, 가디건에 깃든 장인정신

이번 협업 가디건은 알라누이의 시그니처인 짧고 촘촘한 프린지 장식과 끈 벨트, 숄칼라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르마니의 관점에서 재해석되었다. 특히 파란색, 연한 파란색, 자수성 색조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줄무늬는 추상적인 자카드 짜임으로 표현되어 시각적인 깊이를 더한다. 절제되면서도 명확한 그래픽적 개입은 가디건 하나에 두 브랜드의 정체성과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녹아들었음을 증명한다.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예술적 교감으로 완성된, 패션 하우스의 새로운 비전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알라누이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선다. 실제 혹은 상상의 여행에 대한 공통된 열정으로 연결된 두 브랜드는 각자의 독창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아르마니는 전통적인 고급스러움에 더해 모험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불어넣었으며, 알라누이는 자신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아르마니만의 세련된 해석을 더해 브랜드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 패션계에 던지는 메시지

이번 협업 가디건은 패션 팬들 사이에서 이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긴 여정’이라는 알라누이의 브랜드 정신과 아르마니의 럭셔리 미학이 결합된 디자인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두 브랜드의 절묘한 조화는 패션의 본질인 창조성과 영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2026/27 FW 컬렉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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