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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지씨셀이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세포치료제는 항암·난치성 질환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로, 지씨셀은 국내 상업화 경험에 더한 이뮨셀엘씨주 중심으로 해외기술 이전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본격화
27일 지씨셀에 따르면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해외 파트너십 강화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사업 성과를 실제 환자 투여와 매출 창출로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뮨셀엘씨주는 국내 세포치료제 1위 제품으로, 지씨셀은 해외시장이 주목하는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밀도 있게 추진해 왔다.
지씨셀의 강점은 단순한 기술 제공이 아닌 현지 생산과 실제 환자 투여까지 이어지는 구조라는데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상업화를 통해 축적한 제조·품질 관리 역량과 임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해외 파트너사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이같은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을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사업 가치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도네시아 환자 투여 예정…로열티 수익·매출 기대
이뮨셀엘씨주를 앞세운 지씨셀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은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자체 생산체계 구축이 마무리 단계로, 실제 환자 투여도 예정돼 있어서다.
회사 측은 실제 환자 투여에 따른 로열티 수익과 이뮨셀엘씨주 생산에 활용되는 배지 수출 등 부가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가 주목되는 이유는 인도네시아 뿐이 아니다. 러시아·호주 등 다수 국가들과도 추가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해외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T세포·NK세포 등 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 갖춰
지씨셀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이뮨셀엘씨주를 포함해 T세포·NK세포 기반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는 데 있다. 국내 도입 계약이 확정된 CAR-T 치료제를 비롯해 자체 개발 중인 CAR-NK 치료제 등 주요 세포치료제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업계 시선도 긍정적이다. 다양성과 효능을 앞세운 지씨셀의 세포치료제 분야의 기술력과 국내외 상업화 경험 등을 고려할 때 연구개발(R&D)부터 생산·공급에 이르는 전주기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술경쟁은 기본이고, 실제 상업화 역량과 글로벌 사업 실행력이 핵심 경쟁 요소로 꼽히는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상황에 미뤄 볼때 지씨셀은 이 모든 조건을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로 꼽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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