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에이스' 급성장한 NC 김주원…감독도, 주장도 "올해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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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에이스' 급성장한 NC 김주원…감독도, 주장도 "올해가 중요해"

모두서치 2026-01-27 11:4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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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김주원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잠재력 가득한 유망주에서 리그 최고의 내야수로 훌쩍 성장한 김주원을 향해 이호준 NC 감독과 NC의 주장 박민우는 모두 "올해가 더 중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지난 시즌 김주원은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89 15홈런 44도루 65타점 9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30을 기록,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개인은 물론 팀으로서도 시즌 막판 기적 같은 상승세를 그리며 가을야구 진출까지 성공했다.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도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시즌이 끝난 뒤엔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1차 명단에도 포함됐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선 9회 극적 동점 솔로포를 터트리며 한국 야구의 한일전 11연패를 막았다.

성과만큼이나 연봉도 크게 올랐다. 김주원은 새 시즌 연봉 계약에서 2025시즌 2억원에서 75% 오른 3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하지만 이호준 감독은 "더 잘해야 한다"며 그를 다그쳤다.

최근 구단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 감독은 "아직 이 정도 성적으로 미국(MLB)에 간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으며 "이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부터는 본인이 만들어가며 그 꿈을 이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감독은 "대표팀에 가서 좋은 형들과 함께하면서 선배들한테 여러 루틴도 배우고 한 것 같더라"며 흐뭇하게 웃으며 "이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주원의 신인 시절부터 그를 지켜본 주장 박민우는 "주원이는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사실 작년에 우리 팀이 잘한 거는 주원이 덕이 거의 반 이상이라고 본다. 항상 노력하는 친구고, 성격도 야구를 잘할 수밖에 없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다만 박민우는 "지금 탄탄대로로 가고 있다. 지금처럼 꾸준히 잘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작년에 너무 잘했다. 모든 것을 다 이뤘다"며 "삶은 마냥 순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혹시나 조금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다시 우상향할 수 있도록 제가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면 해주겠다. (부침 없이) 계속 우상향으로 갔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우려도 있다.

김주원은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뒤 제대로 휴식 한번 취하지 못하고 대표팀 강행군 일정을 이어왔다.

이에 이호준 감독은 "캠프에 데리고 가는 게 맞는 건가 생각도 했다. 2군(C팀) 캠프 일정이 일찍 시작했으면 그쪽으로 보낼 텐데 거기가 캠프를 늦게 시작한다. 한국 날씨도 추운데 비행기도 오래 왔다 갔다 하니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라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조금 걱정은 된다. 이번 캠프에 오면 따로 조를 빼서 훈련을 시킬지, 그냥 전체 선수단에 넣어서 정상적으로 시킬지 고민 중이다. 코치들과 상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원은 오는 3월 열리는 2026 WBC 출전도 노리고 있다.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가 유력했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부상을 당해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만큼 김주원의 WBC 출전 가능성도 커졌다.

김주원은 "자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한층 더 착실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주전 유격수라는 보장은 없지만, (김하성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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