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이동훈 교수./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이동훈 교수가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 한국 인지및생물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동훈 신임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간의 지각과 인지, 감정 과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AI 시대의 필수적 과제임을 역설했다.
그는 엄격한 실험과 방법론으로 다져온 학회의 내실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회 운영의 외연을 넓히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인지및생물심리학회는 2003년 통합 출범한 단체로 인지심리, 뇌과학, 인지공학 등 기초 심리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지 발행과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임 이 학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동훈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심리학의 정체성을 지키며 오랜 기간 내실을 다져왔다"며 "앞으로 인지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이 사회 곳곳에서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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