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 대피시설 길안내 웹페이지./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대피 시설과 구난 자원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구난 대피시설 길안내 웹페이지'를 자체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인명구조함,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상소화장치 등 총 8개 분야 1000개소 이상의 시설물 위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 내비게이션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해당 시설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소정보시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단순 안내 방식을 넘어 사용자 위치 기반의 능동적인 자원 탐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미 국무총리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단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유튜브 영상 제작과 당직근무 매뉴얼 수록 등을 통해 대응 체계를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한기송 시 토지정보과장은 "재난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이번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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