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이 설을 앞두고 급증하는 배송물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간의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성수기 기간에도 개인택배 발송에 제한이 사라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는 2월15일 일요일까지 설 선물을 포함한 택배상품을 정상 배송한다. 다만 원활한 운영과 배송품질 유지를 위해 제주도 및 일부 도서 지역은 2월12일까지 집화를 마감한다.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 3일(2월16~18일)은 회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해 보편적 휴식권을 보장하며, 19일부터 다시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신선식품의 경우 변질 우려로 인해 연휴 시작 3~4일 전에 발송접수를 마감해야 했으나, 매일오네 서비스로 배송 가능일수가 증가하면서 셀러들은 판매 기회가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설 특수기 운영에 돌입했다.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월과 12월의 일요일 배송물량을 각각 비교한 결과 식품류는 연초 대비 70% 증가했고, 지역특산물 배송량은 138% 증가해 지역 농수산물 셀러의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금까지 명절 특수기 기간 중 개인택배 접수가 상당기간 제한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개인택배 역시 매일오네 서비스와 동일하게 연휴 3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운영하기로 해 개인고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종사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CJ대한통운은 폭설이나 혹한으로 배송에 지장이 있거나 신체 이상 증세가 발생할 경우 택배기사들이 자율적 판단에 따라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과 배송지연에 책임을 묻지 않는 '면책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 전국 택배터미널과 각종 장비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물량이 급증하는 성수기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매일오네 서비스의 핵심은 소비자에게는 끊김 없는 배송 경험을 선사해 편의성을 늘리고 셀러에게는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라며 "현장 안전에도 박차를 가해 설 연휴 택배배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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