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전 남친에게 민낯 공개했다가 '예의 없다'는 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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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전 남친에게 민낯 공개했다가 '예의 없다'는 말 들어"

모두서치 2026-01-27 10:4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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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전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공개했다가 '예의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서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그는 "여드름 피부지만 민낯을 그냥 보여준다"며 "한 번은 남자 친구가 잠깐 집 앞에 왔다고 해서 내려갔더니 비비크림도 안 바르고 내려왔다고 '넌 예의가 없다' 이러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만난 지 1년 정도 됐고 그냥 잠깐 보려고 내려간 건데 예의가 없다고 하더라"며 황당했던 순간을 전했다.

연락 방식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고준희는 "남자친구에게 '어디야?', '언제 들어가?' 이런 연락을 안 한다. 내가 연락하면 휴대폰 볼 거고, 그러면 친구끼리 있다가 말이 끊길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어딘지, 집에 언제 들어가는지 알아서 뭐하냐. 이 사람이 날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집에 갈 때 연락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내가 그렇게 하면 남자들은 항상 먼저 왜 연락 안 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너 친구들이랑 만날 때 나한테 이렇게 똑같이 연락하지 말라는 거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내가 만약에 무슨 일이 있거나 하면 재촉받고 싶지는 않다"며 "내가 알아서 연락하겠지. 나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 한다. 전화받으면서 TV도 못 본다"고 했다.

결혼에 대해선 "아기를 좋아하고 아기 낳고 싶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작품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시기를 늦춰야 될 것 같다는 고민을 항상 하다 보니 계속 (결혼 시기가) 늦춰진 것 같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다 필요없다. 어렸을 때는 나도 있었다. 섬섬옥수가 좋고. 그런데 점점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이상형이랑 안 사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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