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부치는데 얼굴만 '쓱'…인천공항에 도입된 '이 시스템' 정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짐 부치는데 얼굴만 '쓱'…인천공항에 도입된 '이 시스템' 정체

위키트리 2026-01-27 10:47:00 신고

3줄요약

설레는 여행의 출발점이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하는 수하물 위탁 구역의 긴 대기 줄은 여행객들의 피로를 더하곤 했다. 무거운 짐을 끌고 차례를 기다리며 항공권과 여권을 여러 차례 확인해야 하는 과정은 해외여행에서 가장 번거로운 절차 중 하나로 꼽혀 왔다. 그러나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출국길은 한층 더 가볍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와 에어서울 등 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한 ‘셀프백드랍(Self Bag Drop)’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유인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기기를 이용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자동화 서비스다. 공사는 이번 안면 인식 기술 도입을 통해 공항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들의 출국 수속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셀프백드랍 이용객들은 탑승권을 기기에 스캔해 탑승 정보를 인증해야 했다. 다만 인식 오류로 수속이 지연되거나 대기 줄이 길어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공사는 기존 탑승권 스캔 방식에 더해 안면 인식 인증을 추가로 도입해, 여객이 상황에 따라 인증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보 인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여객은 ‘인천공항 스마트 패스 모바일 앱(ICN SMARTPASS)’을 통해 안면 정보와 탑승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등록 후 셀프백드랍 기기에 설치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키면 별도의 신분증 확인 없이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한 번 등록한 안면 정보는 이후 출국 절차 전반에 활용할 수 있어 여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면 인식 셀프백드랍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와 에어서울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공사는 시범 운영을 거쳐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 내 모든 항공사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