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버풀 주장 출신 제이미 래드냅이 리버풀의 영입 전략을 지적했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아르네 슬롯 감독이 레드냅으로부터 이적 활동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마크 게히의 인터뷰가 화제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이적에 근접했으나 무산됐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가까웠다. 정말 가까웠다. 메디컬 테스트가 거의 끝났는데 마지막 순간에 취소됐다”라고 회상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리버풀 주장 출신 레드냅은 “코너 브래들리는 정말 심각한 부상을 당해서 이번 시즌 다시는 못 볼 거다. 조반니 레오니도 마찬가지다. 그는 정말 유망한 선수이자 진짜 재능이다.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빨리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금 상황을 보면 말 그대로 최소 인원만 남은 느낌이다. 리버풀엔 선수가 필요하다. 슬롯 감독은 도움이 필요하다. 만약 부상자가 한두 명 더 나온다면 진짜 문제가 생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레드냅은 게히 이적 무산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내부 사정을 다 알 수 없지만, 게히는 큰 손실처럼 느껴졌다. 축구계 모두가 ‘게히는 리버풀로 간다, 사실상 끝난 딜’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맨시티가 들어와서 거액을 제시했다. 게히에겐 정말 좋은 이적이다. 나도 그 선택을 충분히 이해한다. 다만 난 리버풀이 참전해야 했다고 느꼈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제 리버풀은 이적시장에서 똑똑하게 움직여야 한다”라며 “꽤 애매한 상황이지만 반드시 스쿼드에 뎁스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골닷컴’은 “리버풀은 현재 문제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시장 종료 전까지 영입을 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슬롯 감독은 ‘지금 이 시점에선 대부분 유지될 거라고 예상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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