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이혼설에 휩싸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입장을 밝혔다. 둘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지연과 정철원 / 김지연 인스타그램
이어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게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 송구하며, 앞으로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철원 / 정철원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김지연은 독박 육아를 지금까지 해왔고, 정철원이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정철원)을 위해 사용했다.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것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말했다.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김지연은 “아이 신생아 때부터 퇴근 후 집에 오면 안방에서 휴대폰만 하거나 PC방에 가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육아 중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경기가 안 풀리는 게 네 탓”이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철원이 비시즌에도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면서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죠”라고 말했다.
정철원과 김지연 / 김지연 인스타그램
이어 “아니면 저희 친정 엄마한테 어떻게 하셨는지 홈캠 영상이라도 오픈해서 저의 진실됨과 억울함을 알려야 하나. 외에도 너무 방법이 많은데 이런 선택을 하시다니 제가 너무 안타깝다”면서 “사실을 입증할 카톡 자료는 넘쳐나고 저는 자료가 오픈될수록 좋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철원과 김지연은 지난 2024년 혼전임신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2월에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의 김지연은 Mnet ‘러브캐처’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정철원은 2022시즌 KBO 신인상을 거머쥔 롯데의 핵심 불펜 투수로, 지난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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