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무기한 단식 돌입 “쌍특검 회피가 곧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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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무기한 단식 돌입 “쌍특검 회피가 곧 몸통”

경기일보 2026-01-27 10:1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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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27일 국회 본청 앞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7일 쌍특검(통일교·공천 헌금) 관철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쌍특검 요구를 위해 8일간 단식했던 장동혁 대표의 투쟁을 원내대표가 이어받은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송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을 시작으로 국회 본관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농성장은 곧 단식 투쟁 현장으로 전환됐다.

 

현장에는 ‘통일교 게이트 특검 수용’, ‘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수용’, ‘무도한 여당, 야당 탄압 중단’, ‘선택적 특검 남발 이재명 정권, 쌍특검 외면하는 대통령이 몸통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내걸렸다.

 

송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고, 특검을 회피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쌍특검을 더는 미룰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목숨을 걸고 단식까지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신천지로 물타기하며 공천 뇌물 특검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당하다면 물타기 뒤에 숨지 말고 공천 뇌물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송 원내대표는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해 “일부 인사의 일탈이나 휴먼 에러가 아니라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라며 “국회의원, 당직자, 보좌진이 얽힌 조직적 뇌물 로비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찰의 느린 수사로는 증거 인멸 시간만 벌어줄 뿐”이라며 “이 사안은 결국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단식과 천막 농성을 병행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쌍특검 촉구 천만 명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전국 각지에서 전단 배포와 가두 호소 등 대국민 투쟁도 전개할 계획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영수회담도 재차 제안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 복귀 이후 국정 기조의 대전환을 위해 장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 단독 영수회담을 다시 요청한다”며 “필요하다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함께해도 좋다”고 말했다.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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