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가드니', 장미 PDRN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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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브랜드 '가드니', 장미 PDRN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이데일리 2026-01-27 09:4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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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퍼레니얼이 식물성 PDRN을 활용한 K-뷰티 브랜드 ‘가드니(GARDENY)’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가드니는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에프디엔씨가 202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장미 PDRN 성분을 적극 도입하여 첫 라인업을 선보였다.

PDRN은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에는 주로 연어 등 동물성 원료에서 추출했던 반면, 가드니는 식물성 원료인 다마스크장미 세포에서 추출한 PDRN을 사용해 비건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제품 론칭 이후 시장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장미 PDRN 성분과 비건 콘셉트가 글로벌 유통 채널의 관심을 끌며 브랜드 출시 1주일 만에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으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레니얼은 2026년에는 본격적인 해외 확장을 추진하며, 장미 PDRN 성분을 활용해 국내 최대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드니는 유통채널에 의존하지 않는 D2C(Direct to Consumer) 형태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가성비’ 경쟁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IP 파워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D2C 방식은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니얼 관계자는 “장미 PDRN 성분을 활용한 비건 스킨케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가성비 중심의 단기 전략이 아닌 브랜드 IP 파워를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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