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내항 여객선 이용객이 1천260만명으로 집계돼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과 10월 추석 등 이례적으로 길었던 황금연휴가 섬 지역 관광 수요를 견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제주 항로 여객은 전년 대비 5월 117%, 10월 165% 수준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인천 서해5도 항로 역시 전년 대비 5월 126%, 10월 124%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내항 여객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항로는 인천∼이작, 인천∼백령 항로로 각 27만9천명, 27만7천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내항 여객선 이용객은 1천263만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지역별 항로 특성에 맞는 여객선 운항 관리와 섬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항 여객선 이용객은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로 결항, 지연 등 변동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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