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24 승부조작으로 경기 취소? 주목받는 경기일정 (+체급, 랭킹, 라이트급, 저스틴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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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4 승부조작으로 경기 취소? 주목받는 경기일정 (+체급, 랭킹, 라이트급, 저스틴게이치)

살구뉴스 2026-01-27 09:3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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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FC 첫 넘버드 이벤트인 UFC 324에서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경기가 대회 직전 전격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라이트급을 포함한 주요 체급의 경기 일정과 랭킹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정상 베팅 포착… 라이트급 경기 급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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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대회에서는 당초 예정돼 있던 알렉산더 헤르난데스와 마이클 존슨의 라이트급(70.3kg) 경기가 돌연 취소됐습니다.

 

대회 이후 기자회견에 나선 데이나 화이트 UFC CEO는 경기 취소 배경에 대해 “비정상적인 베팅 패턴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도박 문제가 경기 취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것이 바로 이유”라며, “경기 공정성 관리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더독에 쏠린 거액 베팅… 승부조작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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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측이 언급한 비정상적인 베팅 패턴은 전문가들의 경기 예측 흐름과 달리, 경기 직전 특정 시점부터 언더독 선수의 승리에 거액이 집중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전에 승패 정보를 공유한 뒤 경기를 치르는 승부조작 범죄가 개입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표적인 신호로 꼽힙니다.

 

화이트 CEO는 해당 사안에 대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미 관련 사안들을 조사 중이라며, 이번 헤르난데스-존슨 경기 취소 건 역시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UFC 324에서는 해당 경기 외에도 계체 후 이동 중 실신한 캐머런 스모더맨의 경기까지 포함해 총 2경기가 취소되는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불과 두 달 전에도 불거진 승부조작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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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승부조작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1월, 아이잭 둘가리안과 야디르 델 발레의 경기에서도 언더독인 야디르에게 경기 직전 거액의 베팅이 몰리는 이상 징후가 포착된 바 있습니다. 당시 UFC는 경기를 강행했으나, 결과적으로 둘가리안이 패배했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둘가리안을 방출하는 초강수를 두며 사태 수습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 전례로 인해 UFC가 이번 UFC 324에서는 보다 빠르게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 속에서도 빛난 명승부… 게이치,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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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과 별개로 UFC 324는 경기력 면에서는 성공적인 넘버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더 배디’ 패디 핌블렛(31·잉글랜드)을 상대로 5라운드 혈투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게이치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진 압박과 파워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중반 이후에는 바디샷과 클린 히트로 핌블렛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소진시켰습니다. 심판진은 48-47, 49-46, 49-46으로 모두 게이치의 손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승리로 게이치는 현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조지아)의 복귀전을 노릴 가장 유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했습니다. 경기 후 게이치는 “압박과 체력 싸움이 핵심이 될 거라 예상했고, 그 계획을 끝까지 유지했다”며, 통합 타이틀전을 분명한 목표로 언급했습니다.

 

오말리 승리… 밴텀급 랭킹 경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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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인이벤트에서는 전 UFC 밴텀급 챔피언 션 오말리(31·미국)가 랭킹 5위 송야동(28·중국)을 상대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 경쟁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오말리는 특유의 거리 조절과 정확한 잽을 앞세워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송야동은 레그킥과 테이크다운으로 맞섰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3라운드에서 오말리의 정교한 타격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입니다. 오말리는 경기 후 “다시 타이틀 경쟁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며, 현 챔피언 표트르 얀을 향한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공정성 시험대 오른 UFC… 향후 일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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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으로 경기 취소라는 오점을 남겼지만, UFC 324는 동시에 라이트급과 밴텀급 랭킹 구도를 크게 흔든 대회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저스틴 게이치의 잠정 챔피언 등극은 향후 UFC 주요 경기 일정과 타이틀전 판도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UFC가 반복되는 승부조작 의혹 속에서 경기 공정성과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지, 그리고 FBI 수사가 어떤 결론에 이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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