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가장해 금은방 2곳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광주 동구 충장로에 있는 금은방 2곳에서 목걸이와 팔찌 등 3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팔찌 등을 착용해보겠다고 점주를 속인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가 떨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서 같은 날 오후 10시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지역 내 여러 금은방에서 범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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