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트레이드 루키 교육생 활동 모습./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운영하는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부산 트레이드 루키'가 높은 취업 성과와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 과정은 지금까지 총 1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구직 중인 기수를 제외한 1~3기 취업률이 79%에 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 외교부의 '지방청년인재 재외공관 파견 지원 사업'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올해부터 우수 수료생 최대 5명이 해외 공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실무 중심 훈련 모델은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을 넘어 포스코·삼성전자 등 산업현장 견학, 모의 수출 상담회, 자카르타·오사카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해. 실제로 채용 기업들 사이에서도 수료생들의 무역 실무 이해도와 업무 태도가 뛰어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실무와 해외 경험을 결합한 것이 성과의 핵심이다"며 "커리큘럼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 꼭 필요한 필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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