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이어 '런던베이글'까지…중국 전역 K-브랜드 '꼼수 모방'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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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이어 '런던베이글'까지…중국 전역 K-브랜드 '꼼수 모방' 비상

경기일보 2026-01-27 08:5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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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중심가에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이 운영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
중국 상하이 중심가에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이 운영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를 모방한 사례가 잇따르며 일각에서는 정부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중국의 무무소(다이소), 온리영(올리브영) 등이 한국 기업을 모방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며 중국을 다녀온 누리꾼들의 추가 제보를 전했다.

 

그는 "중국 상하이 중심가에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업체를 모방한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이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었다"며 "상하이 신천지, 그 것도 상해임시정부청사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 메뉴, 포장지 등이 비슷해 누가봐도 한국의 '런던 베이클 뮤지엄'을 따라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조사 결과를 전하며 "상하이 뿐만 아니라 이미 베이징, 소주 등 다른 도시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논란이 된 다른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 창사에 한국의 대표 뷰티 편집숍 '올리브영'을 모방한 '온리영(ONLYYOUNG)'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됐다"라며 "중국 생활용품 유통사 '무무소'가 매장 간판에 'KOREA' 또는 약자인 'KR'을 사용해 한국 기업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라고 적었다.

 

서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이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자 한국 관련 매장인 양 속여 소비자를 끌어 들이겠다는 전형적인 꼼수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관련 기업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과 현지 법 집행 연계가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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