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미국의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6일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 앞서 양사는 2025년 11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계 선두주자다. 현재 미국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팩토리얼의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인 '솔스티스'는 우수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전해질 대신 고체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이 우수해 배터리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팩토리얼의 네트워크 경쟁력과 자사 소재 기술의 결합이 향후 협력 관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팩토리얼과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다수 소재사 중 포스코퓨처엠의 소재가 출력 특성 등 품질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된 소재 설계기술과 코팅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하고, 팩토리얼은 고품질의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배터리 제조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은 "양사는 지속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 속에 소재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며 "한층 발전된 파트너십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발맞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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