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05% 오른 8만8046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51% 오른 2924달러, 리플(XRP)은 4.34% 오른 1.90달러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압박과 연방 정부 셧다운 우려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메타, 애플 등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유지된 점이 증시 상승을 지탱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0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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