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공군 내 간부식당이 민간 위탁으로 전환한 최초 사례다. 본우리집밥은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 간부식당점 개점을 통해 육군에 이어 공군까지 군급식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단체급식 고객 다각화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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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기본 입찰조건인 운영 안정성·위생관리 등의 기준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다. 과거 수도방위, 국군의무, 지상작전 등 사령부 급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육군 간부식당 3개소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이번 공군 간부식당까지 확장한 것이다.
본우리집밥은 군 직영 당시 단일 코너로 운영되던 식단을 전 끼니 복수 메뉴(2개 코너) 체계로 개편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8일에는 ‘철판 즉석 닭갈비’ 특식 행사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조리실장이 현장에서 직접 철판 요리를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더한 결과, 식수는 평균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장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행단 특유의 높은 근무 강도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 설계도 돋보인다. 군급식 기준 영양량 3000kcal를 기본으로 열량·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균형을 맞춘 식단을 구성하고, 염도계 측정을 통한 저나트륨 관리, 엄격한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현장 소통을 중심에 둔 운영도 병행한다. 분기별 만족도 조사와 식당 내 블랙보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선호 메뉴는 정기 식단에 즉시 반영한다.
명절과 계절별 테마 특식, 브랜드 협업 행사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등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왕현아 본우리집밥2본부장은 “이번 공군 제3훈련비행단 수주는 본우리집밥의 군급식 운영 역량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고객사 특성과 수요를 세심하게 고려한 프리미엄급 메뉴와 체계적 관리 시스템 바탕으로 수주를 확장해 고품질의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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