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오늘은 추햄한테 지겹도록 바이럴당한 피타빵을 만들어보았다
필자는 요리 관련 학위나 알바 경험 좆도 없는 갤럼1이기 때문에 구글의 도움을 받았다
그렇다고 한다
주식으로 먹는 빵이라나
뭔가 채워넣어 먹는게 난이나 또띠야 비슷한가보다
친절하게 507882개의 레시피 사이트에 만드는 방법도 기재되어있었다
따라가보자
강력분 200ml, 이스트 1봉, 물 200ml을 섞고 10분 대기하니
꼬리꼬리한 이스트 냄새가 옅어졌다
강력분, 소금, 설탕, 올리브오일을 투하 후
조사주었다
흐물텅거리던게 점점 쫀쫀한 질감을 낸다
이제 수분이 안 날아가도록 젖은 헝겊을 덮고 올리브 오일로 잘 둥글려 2시간 발효를 해주면
거의 두 배 가량 부푼다
좀 신기했음
이걸 소분해서 둥글린 후 밀대로 펴주라 했는데
아뿔(인간)싸!
없더라
조오온나 옛날엔 밀대는 뭐냐 대충 손으로 폈을 거 같으니 손으로 펴주었다
손목이 조따 아픔
이제 굽기만 하면 끝이다
준비된 팬 위에
한 장 살짝 올리고 중불에서 굽다보면
슬슬 부푸는 것을 볼 수 있다
타지 않게 잘 뒤집어 가며 구워주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남은 반죽을 구우며 이제 맛을 보자
상당히 담백하다
들어간 게 별로 없어서 그냥 생면 씹는 맛일 줄 알았는데
특히 저 갈색으로 마이야르가 일어난 부분
마이야르 맞는진 모른다 아무튼
음
식감도 식감인데 꼬소함이 일품...
...
...
...
경감률을 올려주는 게살 사라다와 함께 원탁 정식을 완성했다
블러디메리(빵가루 없음, 야메 레시피) 파스타를 끼얹으니 대충 해결됐다
찍어먹으니 매콤 새콤 한 게 술술 넘어간다
왜 주식 빵인지 일 수 있는 경험이었다
어렵지 않으니 프부이들도 시간이 되면 만들어보자
결론
1. 레이디는 맨밥충이다
2. 추햄의 비밀 인그리디언트가 궁금하다
3.
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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