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유럽 41회 공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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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유럽 41회 공연 전석 매진

이데일리 2026-01-27 08:15:34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북미와 유럽 공연이 전 회차(총 41회)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5·26·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공연 포문을 연다. 이후 이들은 엘파소, 멕시코시티,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등 총 12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전개한다.

유럽 공연은 6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시작해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지를 차례로 찾는 일정이다. 유럽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는 K팝 가수가 된다.

빅히트뮤직은 “예매 시작 직후 각 지역 스타디움급 공연장의 좌석이 빠르게 소진돼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군백기’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앨범에는 총 14곡을 수록한다. 빅히트뮤직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노래한 앨범”이라며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 청취자들의 공감을 살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투어 첫 공연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고양 공연 티켓은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 완판됐다. 투어는 아시아, 남미 지역을 포함해 총 34개 도시, 82회 규모로 펼친다. 빅히트뮤직은 “향후 일본과 중동 지역 추가 공연으로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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