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초록우산과 협력사업…실내 신체활동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강북구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지하 1층 유휴 공간에 '모두의 운동장' 3호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천,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이곳은 누구나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놀이·스포츠 공간이다. 식당으로 사용되던 197㎡ 규모의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조 잔디를 활용한 풋살 존과 벽체를 활용한 오재미 던지기 등 놀이형 체육활동이 가능한 플레이 존이 있다.
미세먼지나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아동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바닥과 놀이형 체육 콘텐츠를 적용했다.
설계 과정에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한 디자인 워크숍 결과도 반영했다.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의 인력·장비 지원을 바탕으로 신체 놀이 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모두의 운동장 3호점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는 오는 28일 준공식을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청소년 친화적 신체활동 공간 조성 및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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