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영화관 '청춘극장', 어르신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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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영화관 '청춘극장', 어르신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개편

연합뉴스 2026-01-27 06: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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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누구나 청춘무대' 시범운영

누구나 청춘무대' 안내 포스터 누구나 청춘무대' 안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어르신 전용 극장 '청춘극장'을 참여형 문화공간인 '누구나 청춘무대'로 개편해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춘극장은 시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중구 문화일보홀에 있다.

시는 55세 이상 어르신이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12월 31일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운영 방식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체험·교류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정식 운영은 운영 업체 선정, 프로그램 구성 등을 걸쳐 3월부터 시작하며 2월까지는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프로그램은 오전 참여형 프로그램과 오후의 영화·공연 콘텐츠 상영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다.

오전에는 난타 교실, 노래 교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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