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생들의 기발한 '에어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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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생들의 기발한 '에어컨 사용'

움짤랜드 2026-01-27 00:23:00 신고

학교 당국의 엄격한 에어컨 통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무력화시킨 일본 고등학생들의 과거 회상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진정한 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여름에 온풍만 솔솔"… 중앙 제어 시스템에 맞선 학생들의 지혜

일본 고등학생들의 기발한 '에어컨 사용' 이미지

최근 엑스(X·옛 트위터)의 한 일본인 사용자 계정에는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당시 교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조작 설정이 외부에서 따로 관리되는 중앙 제어 방식이어서 한여름에도 미지근한 온풍밖에 나오지 않는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더위에 지쳐가던 중 한 친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교실 내 "온도 센서에 손난로를 붙여보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센서가 주변 온도를 실제보다 훨씬 높게 인식하게 유도하여 시스템이 강제로 냉풍을 내보내도록 만드는 일종의 '기만 작전'이었습니다.

➤ "교실에 활기가 샘솟아"… 옆 반까지 퍼진 '교실 혁신'의 물결

학생들이 실제로 온도 센서에 손난로를 부착하자마자 교실에는 기다리던 쌩쌩한 냉풍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더위에 지쳐있던 교실은 순식간에 활기를 되찾았고, 이 소문은 삽시간에 옆 반과 그 옆 반까지 퍼져 전교생이 손난로를 활용해 에어컨을 조작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A씨는 이 사건을 가리켜 "고등학교 시절 제일의 이노베이션(혁신)이었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뿌듯함을 전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수많은 공유와 공감을 얻으며, 학생들의 귀여운 반항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처한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시스템의 허점을 찾아내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교육의 한 단면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압적인 통제를 무너뜨린 손난로 하나의 기적은, 학창 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틀을 깨는 사고'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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