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일본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6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금융청(FSA)은 오는 2028년 내 비트코인 포함 가상자산 현물 ETF 거래를 허용할 전망이다. 금융청은 투자신탁법 시행령 개정 거쳐 가상자산에 투자가 가능한 '특정 자산' 분류에 포함할 계획이다.
SBI 홀딩스와 노무라 홀딩스 등 현지 대형 금융기관은 이미 관련 상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도적 기틀 마련됨에 따라 전통 금융권의 시장 진출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이 승인될 경우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 역시 ETF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가상자산이 단순 투기 대상을 넘어 주식과 같은 제도권 투자 수단으로 안착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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