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산 신선란 224만개 시범 수입…AI 확산 대비 수급 안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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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산 신선란 224만개 시범 수입…AI 확산 대비 수급 안정 나서

메디컬월드뉴스 2026-01-26 22:0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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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하고, 검역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AI 확산 대비 시범 수입 추진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농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6일 충남 천안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더불어웰의 선별포장시설에서 수입 신선란에 대한 검역·검사 및 세척·선별·포장 등 전 과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신영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계란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할 경우 수급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농식품부는 신선란 수입 공급망을 사전 점검하고, 향후 본격 수입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총 224만 개를 수입하기로 했다. 

1월 23일 초도 물량 112만 개가 도착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1월 말까지 수입될 예정이다.


◆신속통관 지원하되 안전성 검사는 철저히

이번에 수입되는 미국산 신선란은 국내 검역과 수입식품 검사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을 경우, 이르면 1월 30일부터 유통업체 및 식자재 업체를 통해 시중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1월 30일부터 시중 공급 

식약처는 선별포장 작업과 동시에 지체 없는 현장검사와 검체 수거로 신속한 수입식품 검사를 실시해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단,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살모넬라균 등에 대한 정밀검사와 산란일자 난각표시 등 표시사항 확인을 철저히 해 수입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검역 강화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는 해외 가축전염병 병원체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신선란을 운송한 컨테이너 등 포장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수입금지 지역 경유 여부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신선란에 대한 현물검사, 할란검사 및 가축전염병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제품 이상 및 가축전염병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검역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가격 안정 위한 다각적 대응 지속

신영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계란만 우리 국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정부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인하지원,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고병원성 AI 확산 등으로 계란 수급상황이 불안해질 경우에는 신선란 수입 등 추가적인 대응 방안도 검토하여 일상에서 국민들이 소비하는 계란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시범 수입을 통해 수입 공급망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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